2013년 완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 보도자료

(아시아뉴스통신=이승희 기자)
 전북 완주군 봉동읍 소재 완주시니어클럽은 10일 새참수레(고령자 친화기업)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여태권 완주시니어클럽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현황 보고, 

선서문 낭독, 소양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사업단별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발대식을 통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 제고와 사기 진작 등 

힘찬 도약의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창출해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시니어클럽은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노인일자리를 창출,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시장형 사업, 인력파견형 사업 등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또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사업에 선정돼 1억2000만원을 지원 받아

 (주)새참수레 레스토랑(한식 뷔페)을 개소, 5개월간 11명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